친구에게 천안 신부동에 아주 힙하고 핫하고 매력 넘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이름은 피넛 스토어인데 영어로는 Feanut store이다. (Feanut은 없는 단어임ㅋㅋ) 한국어로 번역할때는 또 땅콩상점이라고 하시던데 @_@ (대혼돈) 피넛스토어는 식당과 식료품점을 합쳐놓은 듯한 가게였다. 벽쪽으로 와인/맥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소스류, 자체제작 컵 등 소소하게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중앙에는 완전 커다란 나무테이블이 멋지게 있고 가게 뒤쪽으로 야외테이블도 있었으나 우리가 갔을땐 이미 만석이었다! 일요일 오후 5시쯤 방문했는데 바테이블은 비어있고 야외 테이블은 자리없고, 나무 테이블은 1좌석 남아있었는데 30분도 지나지 않아서 만석되었다..ㅎㅎ;; 나이스 타이밍 붐비지 않을때 가고싶으신 분들은 식사..